삼성동판
삼성 동판은 1971년 설립되어 에칭 기술을 시작으로 3D 조각 기술과 최신 레이저 기술로 국내 금형 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 동판의 철학은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금속활자를 발명한 나라라는 자긍심에서 시작됩니다. 인류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건 1위가 금속활자의 발명이었습니다. 금속활자의 발명은 인쇄 문화를 발전시켰으며, 책을 쉽게 생산하는 결정적인 역할이었습니다. 책은 인류가 지닌 지식이나 지혜를 순식간에 공유할 수 있게 해 주며, 다음 세대로 전달되고, 그 지식이 계속 축적될 수 있었습니다.
삼성 동판은 항상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내 인쇄 시장 80%의 에칭 금형에 사용하는 케미컬( 포토레지스트 / photoresist )을 친환경 제품으로 성공적으로 적용했으며, 필름을 사용하는 제판 방식( CTF / computer to film )에서 필름 없이 판을 제조하는( CTP / computer to plate ) 설비 도입으로 혁신적인 생산 공정 단축을 이뤄냈습니다.
삼성 동판은 디자인과 금형의 융화를 생각하며, 최적의 결과를 위해 집중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삼성 동판의 핵심가치이며 비전입니다, 디자이너와 설계자의 생각과 의도를 이해하고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오늘날 수많은 그래픽 산업 분야에서의 고객과 주요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삼성 동판의 전 직원들은 언제나 고객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